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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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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많은 증상이 상복부 혹은 위장관과 관련된 증상입니다.

소화불량, 속쓰림, 헛구역질, 트림,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체중감소 등 다양한 위장 증상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위장관 질병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기능성 소화 불량
  •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보게 되는 상부 위장관 질환은 기능성 소화 불량입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상복부 중앙의 통증과 더부룩한 느낌이 12주 이상 경험하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 증상은 있지만 위내시경 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기능성 소화불량은 식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 약물 치료도 병용하게 됩니다.
  • 급성 위염/소화성 궤양
  • 속이 쓰린 통증과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화성 위궤양은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데 검사 뿐 아니라, 조직검사를 병행하여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소화성 위궤양은 약물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며, 간혹 출혈, 위출구 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 만성 위염
  • 위장 점막층에 만성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병으로 위점막 표면의 상태에 따라 위축성 위염, 표재성 위염, 비후성 위염, 화생성 위염 등으로 구분됩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은 위점막이 위축되어 얇아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40대 이후에 잘 생기는 위의 노화현상입니다. 심한 위축성 위염이 있는 사람의 일부에서는 위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용종
  • 점막의 표면 위로 솟아 올라온 병변을 말합니다.

    위용종은 대개 양성 질환이지만, 크기가 큰 과형성 용종인 경우 암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암
  • 위점막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일반적으로 위암이라고 하며,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비교적 얕은 경우를 조기위암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조기위암은 적절히 치료받았을 때, 90% 이상의 5년 생존율을 보입니다.
  • 위식도역류질환
  • 위나 십이지장의 위산이 섞인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와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며, 역류성 식도염은 염증을 동반한 미란, 궤양 등의 식도 점막 손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은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질병의 특성상 재발하기 쉽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평생 재발과 치유를 반복하는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식도암
  • 식도암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되어 발생하지만 주로 흡연, 음주, 뜨거운 차에 의한 자극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식도암은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