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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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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은 우리 몸 속에서 가장 큰 장기로 에너지를 대사하고 저장하며, 약물이나 호르몬 분해 및 해독 작용을 담담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경우가 대부분으로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으로 조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장 질환의 원인으로 알코올성 질환, 간염바이러스를 통한 간질환, 약물 독성에 의한 독성 간질환, 인체 면역계통이상으로 생기는 자가면역성 간질환, 독성물질을 축적하여 생기는 대상성 간질환이 있습니다. 대부분 가벼운 간장 질환은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간장 질환이 심해진 경우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오른쪽 윗배의 통증이 있거나 황달, 부종, 복수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 간염
  • 오염된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A형 간염바이러스와 혈액, 정액, 타액을 통해 전파되는 B, C형 간염이 있습니다.

    종류에는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급성은 피로, 미열, 식욕부진, 감기, 몸살 등과 같은 증상으로 시작되어 황달이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은 수개월내에 항체가 생기고 회복되지만 B, C형 간염의 10-20%는 만성간염이 됩니다. 만성간염의 경우는 간기능 검사치가 높은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이며 만성적인 피로감과 식욕부진을 느끼게 되며 간경화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 지방간
  •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은 크게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 고지혈증, 약물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간경변증
  • 만성적인 염증에 의해 정상적인 간 조직이 재생 결절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하며, 만성 B형 간염 혹은 C형 간염 바이러스 간염에 의해 나타납니다.

    간경변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나고 호르몬 대사의 이상으로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지고, 남성에서는 가슴이 커지고 성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간기능 정도에서 따라 식사 습관도 달리 하여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고단백음식이 간의 회복과 재생에 도움이 되지만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저 단백 식습관을 통해 간성뇌증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짠 음식을 먹게 될 경우 복수가 차오를 수 있으므로, 몸이 붓거나 복수가 있는 경우 가능한 싱겁게 먹도록 합니다.
  • 간암
  • 간암의 원인으로는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및 각종 원인에 의한 간경변증, 선천성 대사성 간질환 등이 있습니다.

    초음파 또는 CT, 혈액, 조직 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치료는 외과적 절제, 알코올 주사, 간동맥색전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간이식 등이 있습니다.